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과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시 전 직원은 4대 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기관장과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인 한희선 강사(현 우석대 겸임교수)가 ‘콘텐츠 활용으로 본 폭력 예방 교육, 타인에 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가 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고위직‧일반직‧신규공무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사이버교육)과 대면 교육을 각각 실시해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