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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사회복무요원과 첫 소통․공감 대화의 장 마련

이해‧존중 바탕으로 세대공감 분위기 확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04-26 15:35:42 2024.04.26 15:3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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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6일 본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49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소통 ․ 공감’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청년뜰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본청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직무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 소집해제 시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상호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스킬 등을 교육했다.

 

그간 사회복무요원은 큰 사고 없이 병역기간을 마치고 제대만 하면 된다는 생각과 인식을 갖고 있어 직원과 보이지 않은 벽이 생겼던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공직사회 내에서 조직과 문화가 많이 바뀌었고 비슷한 또래의 MZ 세대의 신규 젊은 공무원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어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소통할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군산시는 밝혔다.

 

시는 하반기에는 보건복지 분야까지 확대실시 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21개월의 병무 기간이 상호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무요원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석열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앞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의 인식의 전환과 업무능력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수행 능력 배양과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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