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소관부서 담당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점검을 완료한 시설물에 대한 후속조치 현황 및 보수보강계획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량 등 10개분야 134개소에 대해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합동으로 추진 중으로 현재 133개소(99%) 완료했고 20일 군산공공하수처리장 환경청 합동점검을 끝으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점검결과에 따라 후속조치와 보수보강 계획에 따라 빠른시일 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며 “참여해 주신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2024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시민참여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정용,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및 새만금 국제마라톤 홍보부스 운영, 자체 캠페인 추진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