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임기가 절반을 지난 가운데 군산시는 지난 1일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다시 한번 청렴도 향상 추진 의지를 다졌다.
청렴 실천 결의문은 지난 1일자로 자치행정국장에 임명된 박종길 신임 국장이 대표 낭독했고 군산시 직원 일동의 이름으로 작성돼 강임준 시장에게 제출됐다.
결의문에는 부정 청탁 ․ 사익 추구 ․ 갑질 ․ 부당 업무지시 금지 및 공정한 업무수행, 상호 존중, 청렴성과 공무원 품위 유지를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임준 시장은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직원들이 소신을 갖고 청렴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