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7일 실무자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집행과 의사결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강사로 활동중인 김민선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데이터기반 행정의 개념과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 · 활용방안까지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무자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지난 3월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9월 중 한차례 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의 정착을 위해서는 실무자들이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 직원의 데이터활용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