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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대책 추진한다

철저한 사전대비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안전사고 예방 도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1-15 10:59:26 2024.11.15 10:31: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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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구축에 나섰다.

 

시는 이번 제설작업에 살포기와 제설기 부착 차량 52대(15톤 20대, 5톤 2대, 1톤 30대) 및 읍면지역 트랙터 부착 제설기 126대, 총 178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8개 주간선도로 상시 제설 및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제설 추진 기반조성을 위한 제설제 사전 확보와 장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제설제인 소금과 염화칼슘 보유량은 현재 2,000톤이다. 

 

시는 이달 중 2,800톤을 추가 확보하고 12월 이후 1,700톤을 구입해 총 6,500톤의 제설 자재를 확보해 제설제 수급난 등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는 시내 지역 고지대 및 외곽 고갯길 등 취약지역 모래함 358개소 정비를 추진해 모래주머니 1만5,000포를 제작해 비치했다. 

 

주요 제설장비인 살포기와 제설기 점검 및 수리, 염수 분사 장치 3곳(단석산업 앞, 동백대교, 예술의전당 지하차도)에 대한 시설점검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 역시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 도로와 인도변에 대한 내 집(상가) 앞 눈 치우기 등의 자발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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