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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제주대 총장, 군산대서 열띤 강연 펼쳐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인성교육 강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6-14 11:15:04 2024.06.14 11:14:2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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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변화하는 대학교육’을 주제로 국립군산대학교 학생들에게 열띤 강연을 펼쳤다.

 

 군산대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이번 토큰콘서트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박규연 책임교수(음악과) 사회로 진행됐다.

 

 김일환 총장은 토크콘서트에서 제주대에 대한 소개와 특징, 해양 바이오산업과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관광산업 커리큘럼을 내세운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장점 등을 설명했다.

 

 또한 김 총장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이라는 교과목에 대한 소개와 설계 배경(Save my friend)으로 인성교육을 강조했고 멘토단과 학생들이 같이 걸으며 대화하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와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나갔다.

 

 아울러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제주대의 혁신적인 교육정책과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양성 방안 등 총장으로서의 역할과 확고한 신념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생은 “김일환 총장님의 높은 프라이드와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너무도 잘 느껴졌던 특강이었다”며 “‘제주올레길과 자아성찰’이라는 제주대 고유의 교과목은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휴식을 제공해주고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비전을 제시해준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를 맡은 박규연 교수는 “김일환 총장님의 인성과 공감능력을 바탕으로 한 융합형 인재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무척 인상 깊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신념을 가진 김 총장님의 리더십에 학생들이 깊은 감명을 받았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미래사회를 짊어질 대학생에게 귀감이 되고, 인생설계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자 기획된 교과목으로 수강생은 물론, 재학생, 교직원, 군산시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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