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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남형우)와 군산지사(지사장 이신일)는 지난 13일 국립군산대학교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2024년 한국부동산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실무 유형과 업무 특성을 이해하고 한국부동산원 채용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형우 호남지역본부장, 이신일 군산지사장을 비롯한 부동산원 직원들이 참석해 취업 준비 방법과 조직 생활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효과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위한 구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부동산원 기업 소개 ▲한국부동산원 직무소개 ▲한국부동산원 채용 정보 등 학생들은 구직 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받았다.

 최연성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부동산원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직무와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직 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신일 한국부동산원 군산지사장은 “한국부동산원은 전국에 30개 지사를, 호남지역엔 군산지사를 포함한 5개 지사를 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호남지역 우수 인재 영입에 큰 관심을 갖고 이번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과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9년 설립된 한국부동산원은 근거 법률인 ‘한국감정원법’이 ‘한국부동산원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2020년 12월 10일부로 ‘한국부동산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군산지사는 2017년부터 업무를 개시했으며 전북서부지역(군산·익산·김제시, 고창·부안군)에 공정한 부동산가격공시를 비롯해 정확하고 편리한 부동산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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