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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군산해경, 학교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구암초 등 관내 13개교, 익산‧진안‧무주 등서 해양 안전교육 진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6-19 11:12:26 2024.06.19 11:11: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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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군산해양경찰서 등과 함께 수상 안전사고 인명 피해 제로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7~8월 각급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

 

 학교급별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 활성화, 체험·실기 중심의 수상 안전사고 대응 역량 함양, 수상안전 예방·관리 협력 체제 구축과 문화 확산을 중점 과제로 삼아 1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군산·부안해경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해양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초·중·고 51개교 4,63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산해경은 구암초, 군산서초, 새만금초, 경포초 등 군산지역 13개교와 익산, 진안, 무주 등에서 해양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연안 안전사고와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자기 및 타인 구조 체험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여름방학 기간에 학생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방학 전에 수상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학생 발달단계 특성에 적합한 교육 자료를 활용한 교육과 전문 강사에 의한 안전교육, 부모 대상 수상안전사고 예방 수칙 집중 안내 등을 통해 경각심을 높인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수상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과 예방활동도 진행한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시설 미비점이 발견 시 지자체 등에 안전시설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올해는 학교에서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겠다”면서 “수상안전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수상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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