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전공 학생들이 학술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 ‘2024 한국정보기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및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참가해 금상 2편과 은상 3편, 동상 16편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 산학협력프로젝트의 성과물로, 강성준‧소훈 학생(지도교수 정현준)이 금상, 김재엽(지도교수 이석훈) 학생과 신정희‧이재훈(지도교수 손창환) 학생이 각각 은상을 받았다.
소프트웨어학전공 교수들의 지도하에 각 연구실에 소속된 학생들이 직접 대회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으며 수상 논문들은 교수진과 전공 학생들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한편, 군산대는 학생과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글로컬대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학사구조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SW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컴퓨터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컴퓨터소프트웨어 단과대학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