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을 수상한 윤찬우 학생 작품.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동상 등 20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국제규모로 진행된 ‘2024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에 참가해 동상 1명, 특선 8명, 입선 11명이 수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3학년 윤찬우 학생은 사람들의 다채로운 일상 속 풍경을 꽃과 동물이라는 자연을 소재로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텍스타일 제품 디자인으로 표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어 특선에는 김어진(4), 서희수(4), 박진희(4), 최예지(3), 저우윈(대학원), 양지아티엔(대학원), 차오이원(대학원), 장지아웨이(대학원)가, 입선에는 김민재(4), 김연우(4), 김진희(3), 이주아(3), 이재희(3), 조정윤(3), 최유민(3), 송승연(3), 오현성(3), 김석연(3), 쉬지에션(3), 김나영(2)이 수상했다.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의 국제규모 공모전이다.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디자인, 패션디자인, 제품디자인 전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발굴해오고 있다.
한편, 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디자인과 시각디자인 전공을 기반으로 한 교육커리큘럼(디지털 텍스타일 디자인 및 영상멀티미디어와 시각커뮤니케이션 특성화)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디자인 환경 속에서 문화, 예술, 과학의 인문학적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교과를 병행해 졸업 후 더욱 폭넓은 디자인 진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