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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이차전지 부트캠프 인력양성사업 선정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85억 지원받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7-09 11:40:03 2024.07.09 11:39: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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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교육부의 ‘2024년도 첨단산업 이차전지 부트캠프 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첨단산업 중 이차전지 분야 대학생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취업까지 지원하는 인력양성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5년이며 군산대는 5년간 교육부로부터 74억원을 지원받고 지자체와 민간 및 대학 대응 자금을 포함해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에는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환경공학과, 첨단과학기술학부, 에너지신산업학부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군산새만금 산업단지는 이차전지 분야의 20여 개 기업이 9조원 이상의 투자를 약속했고 7,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군산대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산학협력 신기술 개발,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과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 총괄책임자인 심중표 교수(화학공학과)는 “마이크로디그리과정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실험 실습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체계를 마련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차전지 기업과 협력해 실무형 인재를 집중 육성해 군산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의 신규인력 채용에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는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에너지신산업 중심대학,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지역 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 고용노동부의 K-하이테크 플랫폼(이차전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 군산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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