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과학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지난 9일 개소했다.
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이날 두드림센터 1층 담소에서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를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장호 총장, 전북도 관계자, 전북권역 대학교수, 한국과총 전북지역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유수창 센터장 환영사, 이장호 총장 축사,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에서는 전북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개소를 알리고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의 역할과 비전이 발표됐다.
또 전북과학문화협의회의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특화산업과 거점센터의 연계 방안과 함께 전북과학문화협의회의 지향점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세부 과제로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과 전북도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