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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일고,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개최

관내 중·고생 2,000여 명 참여…진로상담‧진로 컨설팅 등 다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7-12 10:12:57 2024.07.11 12:04: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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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상일고등학교(교장 임영근)는 11일 ‘꿈을 현실로,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주제로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것으로 상일고 재학생은 물론 군산고, 중앙여고, 영광여고, 한들고, 군산남중, 금강중, 산북중 등 지역 중·고등학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맞춤형 진로상담관 ▲진로 컨설팅 ▲진로 이벤트 체험관 ▲직업체험마당 부스 ▲직업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로상담 1·2관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생산성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군산시 청년뜰, 청소년자치연구소, 신한은행 금융 체험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진로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가천대·건국대·단국대·동국대·명지대·서울과기대 등 수도권 대학, 국립 공주대·국립 목포대·목포해양대·대전대·한밭대 등 전라·충청·대전권 대학, 전북대·국립 군산대 등 전북권 대학 등 총 33개 대학 70여 개 학과 체험도 이뤄졌다.

 

 특히 진로 컨설팅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공부법과 시간 관리, 학업 설계 등에 대해 조언하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직업인 특강에는 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변호사·노무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지역 고등학교 입시전략을 안내했다.

 

 임영근 교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진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RCY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군산 휴내과병원, 전주 위사랑내과병원, 원광보건대, 전주기전대 응급구조학과, 동신대 간호학과 등 의료보건 계열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청소년들이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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