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고등기술융합연구원(원장 이정환 기계공학부 교수)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채규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99년 12월 설립된 군산대 고등기술융합연구원은 자동차 섀시 부품 내구성 시험평가 분야를 특화 분야로 선정‧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고가의 신뢰성 시험평가장비를 구축해 도내·외 자동차 부품업체의 부품개발, 시험평가, 품질 향샹을 위한 수준 높은 지원과 더불어 산업체 교육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정착을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 전담연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연구개발과 애로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의 원장과 본부장,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정환 고등기술융합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기술·정보 교류와 협력 증진을 비롯해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추진, 시험 인프라 공동 활용, 두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추진 등 연구원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