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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인력양성사업단, 전공실무실습‧실험실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실제 연구‧프로젝트 참여할 기회 제공…전공 실무 능력 향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8-06 10:11:06 2024.08.06 10:10: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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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군산대학교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심중표)은 사업단 참여 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전공실무실습과 실험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공실무실습과 실험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하계 방학 동안 이뤄지며 참여 학생의 전공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공 기술에 관련한 참여학과의 교수 실험실에서 수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계 기간에는 9개 과정이 개설돼 21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해 이론적 학습 외에도 전공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연구와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능력을 증진시키며 실무적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연료전지 제조와 평가 실습에 참여한 전진서 학생(화학공학과, 3학년)은 “연료전지의 기본 원리와 응용사례를 학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고 접하며 실제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중표 단장(화학공학과 교수)은 “현재 기업들은 전공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무실습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연구 도구와 장비를 사용해 실제 실험적인 방법을 배우고 전공 분야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군산대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은 전북도와 대학교 및 도내 기업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으로 도내 특화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기반이 되는 융합소재(화학‧반도체‧고기능성 복합 소재) 관련 인력을 공급하여 도내 산업의 인력 확보와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기업 26개, 연구기관 3개 총 29개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첨단과학기술학부(소재화학‧반도체물리 전공) 총 3개 과가 연합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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