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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 인재양성’ 호원대‧(주)문프로덕션, 업무협약 체결

스토리 창작 분야 노하우 전수 등 기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9-03 10:07:08 2024.09.03 10:06: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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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호원아트홀에서 작가 중심의 콘텐츠 제작사 ㈜문프로덕션과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호원대 최부헌 교수(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K-컬쳐테크융합원장), 김성태 교수(공연미디어학부장), 진남수‧조항민 교수(공연미디어학부)가, 문프로덕션에서는 문선희 대표, 위에용 팀장(중국사업팀장), 추예림 작가(디지털사업팀 작가)가 참석했다.

 

 호원대는 최근 예술대학을 중심으로 선도적 문화 창의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는 실용음악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산실로서 알려져 있으며, K-POP학부는 대중음악 시장을 이해하는 전천후 인재를 길러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연미디어학부는 공연·방송·뮤지컬·영화·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비롯해 공연예술시장을 선도하는 기획·연출 등의 유능한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문프로덕션은 기술과 문화, 예술의 융합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는 콘텐츠산업 분야에서 탄탄한 구성,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기치를 내걸고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창의적 PD와 작가가 뭉친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장 주목받는 장르인 쇼츠 드라마 콘텐츠에 참신하고 기발한 스토리를 접목해 쇼츠 드라마 세계 최고 규모의 플랫폼인 미국 ReelShort에서 ‘Succession: Beauty and the Billionaire’란 드라마로 최고 순위권 안에 드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EAST WRITERS’를 시작으로 15년간 꾸준히 방송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방송작가 아카데미, 한중합작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장윤정의 다시 언니’, ‘빛나는 나라’, ‘마보이’,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와 같은 한국 TV 프로그램부터 ‘314탐정단’, ‘Kpop Girl Group Dance Battle’ 등 한중 합작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두 기관은 서로의 강점과 특징을 기반으로 한 본 업무협약을 통해 문프로덕션의 스토리 창작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상호 협력하에 창의적 IP 스토리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숏폼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 협력 ▲방송영상산업 분야의 공동연구와 개발 ▲두 기관의 영상 관련 실습 기자재와 방송센터 공동 활용 ▲K-숏폼영상 콘텐츠 교육과정과 교재의 공동개발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 ▲학생들의 실습, 현장교육과 취업 관련 협조 ▲기타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진행하기로 했다.

 

 최부헌 호원대 산학협력 부단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토리 분야 전문콘텐츠 기업인 문프로덕션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예술분야 선도대학인 우리 대학과 콘텐츠 업계의 선도주자인 문프로덕션이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선희 문프로덕션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대학인 호원대와의 협력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호원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창의적 스토리 기반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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