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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아동센터 파견 아동복지 교사 복무 교육·간담회

의견수렴·사례공유, 경계성 지능 장애 관련 특강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9-11 10:08:46 2024.09.11 10:06: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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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11일 ‘2024년 지역아동센터 파견 아동복지 교사 복무 교육·간담회’를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아동복지 교사 파견 지원사업’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말 현재 관내 지역아동센터 44개소에 42명의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황선숙 움직임놀이터 센터장을 초청해 ‘경계성 지능 장애(느린 학습자)’의 특성과 아동에 대한 접근 방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아동복지 교사의 역할과 의무 및 복무와 관련된 교육, 아동복지 교사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과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했던 아동복지 교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경계성 지능 장애 아동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복무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 교사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 교사도 “다양한 현장의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경계성 지능 장애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기에 관련된 특강을 준비했다”며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아동복지 교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사례를 참고해 지역 아동들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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