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조현정)에 따르면 군산초 김진설‧박재연(6학년) 학생은 지난 7~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청소년과학페어 융합과학 분야에서 은상을 거머쥐었다.
시‧도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출전한 김진설‧박재연 학생은 이번 수상으로 과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여름 방학도 반납하고 과학교육원에서 꾸준히 연구하고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전북과학교육원 관계자는 “김진설‧박재연 학생을 비롯해 전북과학고, 전주기전중, 전주효천초 등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탐구력이 돋보였다”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믿고 지원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