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호원대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K-미래인재대학 행복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복 페스티벌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미래인재대학(학장 김나형 k-푸드창업학과 교수)이 주관했으며 지난 27일 오후 2시 군산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교직원, 재학생과 가족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및 가족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학습 동기부여,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특별한 취지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재학생 및 가족들이 한데 어울려 웃음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특강(주제: 나는 어떤 감정으로 사는가?), 각 학과 동아리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미래인재대학 구성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상호 공감과 화합을 통해 서로 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나형 K-미래인재대학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소통과 학습자의 학업 이해를 도모하고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학습 의지 강화, 그리고 네트워크 구축과 확장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재학생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과 원하는 직업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원대는 대학과 재학생 및 가족이 연계된 이번 행사를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특별한 페스티벌로 확대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의 일환으로 성인 학습자 친화형 정규 학위과정(K-푸드창업학과‧K-뷰티소재학과‧K-콘텐츠제작학과‧사회복지상담학과)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학습자들의 지속적 학습과 직업적 목표 성취를 위한 다양한 비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