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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군산시, 글로벌 K-라이브커머스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관심인구 정주‧마을기업에 접목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1-11 10:58:14 2024.11.11 10:57: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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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가 지난 9일 16시 군산 콘텐츠팩토리에서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관심인구와 마을기업이 상생·동행하는 글로컬 K-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구축’ 양성 교육과정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의붕 호원대 부총장(산학협력단장)과 김봉곤 군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호원대 RIS 지역혁신 자율사업단장 최부헌 교수(산학협력부단장), 교육과정 책임교수인 호원대 김나형 교수(K-미래인재대학장), 김지연 교수(다문화종합지원센터장), 조항민 교수(K-컬쳐테크융합원 융복합센터장)가 참석했다.

 

 또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책임질 강사인 라이브커머스 제작사 (주)세모라이브의 김명지 대표, CJ제일제당 마케터 김채윤 강사, 롯데온 쇼호스트 남궁민 강사, W쇼핑 쇼호스트 윤익 강사, 드론 전문강사인 백철기 정화예술대학 겸임교수, 최종구 아리울항공 대표가 참석해 각 프로그램 운영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수강생들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교육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호원대는 지난해 군산, 더 나아가 전북도가 당면해 있는 관심인구(시니어‧외국인 유학생‧다문화 이주여성)를 테마로 시니어 숏폼 콘텐츠 제작교육, 다문화여성을 위한 푸드크리에이터 양성, 외국인 유학생이 만든 관광 e-북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교육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과제에서는 최근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접목해 군산시 마을기업에 사업부진 및 판로개척과 홍보의 어려움을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관심인구 정주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사업의 확장 수단으로써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은 기초 3개, 심화 2개 과정으로 총 5개 과정이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글로컬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조항민 교수), 다문화 글로컬 인플루언서 양성과정(김나형 교수), 유학생 글로컬 인플루언서 양성과정(김지연 교수)’이며 심화과정은 ‘글로컬 관광 라이브커머스 마케터 양성과정(선유도관광진흥회 정종국 대표), 글로컬 푸드 라이브커머스 마케터 양성과정’(째보선창협동조합 권남균 이사장)으로 운영된다.

 

 최부헌 호원대 RIS 지역혁신 자율사업단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K-컬쳐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대학의 역량과 라이브커머스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들의 노하우가 합쳐져 군산시 맞춤형 엔터테인먼트형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매우 성공적인 지자체-대학의 협력사례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봉곤 시 문화관광국장은 “호원대와 군산시 마을기업의 라이브커머스 비즈니스 도입을 통한 활성화와 관심인구의 정주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사업 확장에 있어서 이번 교육이 그 출발점이 돼 값진 성과를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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