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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집 박병은‧신채민, 청소년활동 어워즈 여가부 장관상‧도지사 표창 수상

군산청소년수련관, 전북지역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 선정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11-18 09:49:15 2024.11.18 09:38: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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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 각각 여가부 장관상과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병은 청소년(우측에서 세 번째)과 신채민 청소년(좌측에서 두 번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박병은(군산기계공고 2) 청소년과 신채민(군산중앙고 3) 청소년이 ‘2024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어워즈’에서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전북지역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는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청소년이 환경보호 활동과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병은 청소년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나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후배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학생 1학년부터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신채민 청소년은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게 된 것은 함께한 친구들과 청문집 선생님들의 격려와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에서 배운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어워즈’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자, 동아리와 지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쁨을 나눴으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부문에서 총 4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의숙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바쁜 학업과 진로 고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할애하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스럽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변화를 선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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