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호원대학교 웰리스 기반 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왕중산)이 지난 15일 10시 서수면 희망노인교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원대 물리치료학과, 스포츠 무도학과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병원 현장에서 진행하는 치료는 물론 노인 재활 스포츠 프로그램인 New Sports 프로그램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웰리스 기반 인재 양성사업단은 지역에서 키워지며 지역에 봉사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목표로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이 필요한지 미처 몰랐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더욱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져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중산 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학생들의 인성 함양이 같이 이뤄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사업단 교육 목적인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늘려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대 웰리스 기반 인재 양성사업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봉사영역을 발굴해 BLS 심폐소생술 프로그램과 노인 재활 스포츠 프로그램인 New Sports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