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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새만금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박형철 로컬아이 이사장, 잼버리 공식 캐릭터 ‘새버미’ 개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8-04 11:16:00 2023.08.04 11:16: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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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버미

박형철 로컬아이 이사장, 잼버리 공식 캐릭터 ‘새버미’ 개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공식 캐릭터 ‘새버미’가 참가자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인기다. 특히 ‘새버미’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 군산지역 출신 인물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형철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이사장.


 ‘새버미’는 한국 스카우트 상징인 호랑이를 의인한 잼버리 공식 캐릭터로, 평창 올림픽의 ‘수호와 반다비’의 사례처럼 캐릭터의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주요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새버미'는 새끼(cub) 범(tiger)이 잼버리에 참가해 자신의 꿈을 펼치며 꾸준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범 스카우트(tiger scout)로 성장함을 의미하고 있으며, 새만금(saemangeum)에 모인 범(tiger)으로, 스카우트 대원을 상징하는 호랑이들이 새만금에 모여 우정과 소통의 장을 만듦을 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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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이사장

 박 이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청소년 축제인 잼버리에서 전북도와 새만금을 알리기 위해서는 대회를 기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했고, 이에 잼버리 공식 캐릭터 ‘새버미’ 개발에 공을 들였다.


 특히 잼버리를 통해 전 세계에 ‘새버미’를 알리고, 대회 이후에도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자원을 발굴해낸다면, 새만금 잼버리 기념은 물론, 새만금과 전북도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박 이사장은 조합을 결성한 후, 캐릭터를 통한 공유경제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먹방이와 친구들’을 개발, 이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제공해 공유경제 실천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와 협력해 옛 군산세관 창고를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재구성하고 인문학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료 행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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