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하 청문집)은 보훈테마활동 ‘꿈길청문아르떼’ 전시회를 개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보훈부 주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되며, 군산시와 군산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우리 해누리와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꿈길청문아르떼 전시회’로, 오는 7~8일 이틀간,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청소년 15명이 우리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해양경찰의 감사함을 표현하고 해양경찰의 역사와 역할을 홍보하고자 그동안의 활동과 해경 역사 사진을 바탕으로 미디어아트로 제작 전시한다.
참여 청소년 15명은 3회의 탐방과 교육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제작방법을 배웠고 전시에 필요한 활동사진, 동영상을 촬영해 전시회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했다.
해양경찰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경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더 느꼈다는 청소년은 이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해양경찰에 관한 관심이 더 많아졌고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해양경찰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훈 관장은 “꿈길청문아르떼 전시회는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이 있는 미디어와 해양경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접목시킨 예술작품을 관람하실 수 있다”라면서, “또한 참여한 15명의 청소년의 활동까지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