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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이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펼쳐 관심을 받았다.

 시민예술촌은 성탄절을 맞아 최근 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만큼 열정적인 호응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햇살라토의 텅드럼, 아살라토 연주를 시작으로 ▲군산 꿈의 댄스팀 단원들의 현대무용 ▲M.A.G Squad의 랩 공연 ▲문태현 마술사의 마술쇼 ▲멜리아 우쿨밴드의 북미 원주민피리와 우쿨렐레 연주 ▲보컬듀엣 2024 ▲시민예술촌 댄스동아리 You Us의 케이팝댄스 등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사)진포문화예술원, ㈜백광산업 사랑나눔회, 코어슬립, ㈜서광시스템, (사)새만금메세나협회, 세노야봉사단, 군산제일라이온스클럽, 시민예술촌 운영위원회의 후원 물품 나눔을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박양기 촌장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준비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출연자분들과 후원자 여러분, 그리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삶에 예술의 향기가 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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