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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노조위원장 장육남)은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탰다.

 OCI 군산공장은 27일 (사)한국예총 군산지회(지회장 황대욱‧이하 군산예총)를 방문해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 행사를 가졌다.

 군산예총은 10개 협회 1,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창작예술을 기반으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공연 및 소외계층, 오지, 벽지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예술문화 향유기회 확대 일환으로 거리공연을 비롯해 수준 높은 각종 기획, 창작물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황대욱 군산예총 회장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한 OCI 군산공장의 관심과 후원이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표상희 OCI 군산공장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OCI 군산공장은 앞으로도 봉사와 상생을 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육남 OCI 군산공장 노조위원장은 “‘예술이 흥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말처럼 시대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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