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월트디즈니의 명작들로 구성된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공연이 오는 5월 18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형 LED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인기 뮤지컬 배우들,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더해져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인어공주’, ‘라이언킹’, ‘알라딘’, ‘뮬란’ 등의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공주와 개구리’, ‘모아나’, ‘겨울왕국’ 등 최근 개봉작까지 다양하다. 특히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위시(Wish)를 한국어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 더해지는 환상적인 무대는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환희, 이아름솔, 최민우, 이종석의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로 채워지며, 디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그 뒤를 화려하게 잇게 된다.
홍양숙 군산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클래식 콘서트로, 어른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겐 환상을 선사할 무대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할인내역과 프로그램 사항은 군산예당 홈페이지(https://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군산시민 거주자 중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은 30% 할인을 운영해 가족의 달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 의상을 입고 방문하는 코스튬 관객 이벤트 참가를 통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