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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군산시민예술촌, 2024 개복단편영화제 내달 1일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5-22 10:25:28 2024.05.22 10:23: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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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상이 영화화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군산개복단편영화제가 올해도 시민들을 반긴다.

 

 올해로 5회를 맞은 개복단편영화제는 내달 1일 군산시민예술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에 따르면, 이번 개복단편영화제에선 ‘당신의 하루가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24초 영상을 공모 접수했으며 전국의 많은 영화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두 212편(서울 58‧경기 88‧충청 28‧경상 22‧전라 15‧강원1)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최다 접수된 기록이다.

 

 배우 김철환과 배석빈의 사회로 진행될 제5회 개복단편영화제는 축하공연과 참여자 및 시민들의 레드카펫 행사로 막을 연다. 이후 개막식, 초청작 ‘군산 칼의 장인(정재훈 作)’, ‘백화양조 1편 (로컬플레이어 作)’ 상영, 24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본선작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개복단편영화제는 과거 군산 영화의 거리 중심지인 개복동에서 군산만이 가지는 24초 영화제로 탄생, 전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발전해왔다.

 

 특히 해가 갈수록 참가작이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단위의 영화제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문화 홍보활동을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축제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양기 군산시민예술촌장은 “영화제에 관심 가져주시고 출품해주신 전국의 모든 참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5회 개복단편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참석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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