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는 오는 27일 오후 7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7만 구독자 북튜버인 김겨울 작가를 초청, ‘책으로 넓어지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고려대에서 심리학과 철학을 공부한 김겨울 작가는 ‘겨울의 언어’, ‘언제나 다음 떡볶이가 기다리고 있지’, ‘아무튼, 피아노’, ‘독서의 기쁨’ 등 특유의 감성이 배어있는 도서를 다수 집필해 매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MBC표준 FM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 DJ로 5년간 활동했으며,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북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문학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독서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 적극적으로 책과 소통하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책 읽는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충족하고 문화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강연 현장 참여자 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와 전화
로 선착순 모집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454-56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