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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다움 완료지구 작은 발표회 개최

지난 5월부터 지역민 대상 고고장구‧건강체조 프로그램 진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9-12 12:54:13 2024.09.12 12:52: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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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농촌다움 복원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상평·이곡마을회관과 당북어울림센터의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동체 활동 참여 연대 의식 증진과 지역민들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완료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 5월부터 오지환 강사(한국웃음치료연구소 군산지부장)는 옥구 상평·이곡마을과 당북 어울림센터에서 고고장구와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맡아 지역주민의 문화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섰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맘껏 뽐내고 화합과 연대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지환 강사는 “주민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농촌주민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참여 주민들은 “프로그램 교육 회차가 거듭될수록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겼다”며 “주민들과 자주 모이고 소통하면서 관계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하나의 팀을 이뤄 공연을 하는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즐겁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완료지구에 지어진 시설물을 활용해 문화·예술·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농촌생활권을 복원, 지역민의 활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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