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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가득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개최

오는 27~28일까지…나만의 우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공연 마련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9-20 09:52:26 2024.09.20 09:20: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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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 도시재생 선도사례 대표 축제인 ‘제7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가 오는 27~28일까지 이틀간 군산우체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행운’을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가 손편지의 매력을 느끼며 마음을 전달하는 손편지 쓰기 ▲지금으로부터 1년 후 받게 되는 느린 엽서 쓰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우체통 그리기, 우체부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축제가 개최되는 ‘군산 우체통거리’는 침체된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조성된 거리로 2020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간한 ‘2020 도시재생사업 30선’에 성공 사례로 소개될 만큼 특별한 곳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회장 배학서) 역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 준비부터 운영까지 세심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배학서 회장은 “올해 축제 주제를 행운으로 정한 것은 축제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을 통해 행운의 기운을 받아 가기를 바라는 의미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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