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 소속 청소년들이 노인의날을 맞아 군산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팔찌를 전달했다. ​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에서 노인의날을 맞아 지난 2일 ‘선배 시민께 드리는 감사팔찌 전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정성껏 만든 옥 팔찌를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장가은 청소년은 “팔찌를 만들면서 선배 시민들께서 내가 만든 팔찌를 착용하실 모습을 기대하며 정성을 다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선배 시민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여성가족부와 군산시가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등 방과 후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ycenter.co.kr)와 전화(461-41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