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아마추어와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이음오케스트라(지휘 김진아)가 2024 정기연주회로 시민들 곁을 찾아온다.

 (사)이음예술문화원(원장 이영미‧이사장 최연길)은 오는 19일 저녁 7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 이음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삶에, 음악에, 열정을!’이라는 주제로 모차르트의 교향곡과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다양한 영화 OST를 준비해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듬뿍 전할 예정이다.

 또한 폭넓은 마르카토 코러스 남성 중창단(단장 최종수)의 화음도 준비돼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미 원장은 “이음오케스트라는 지난 1회 창단연주회부터 다양한 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로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더욱 성숙한 연주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다”며 “이번 공연이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길 이사장은 “음악이 가진 힘은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이번 정기연주회가 시민 여러분의 삶에 작은 활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음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음예술문화원은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창립했다.

 이음예술문화원은 창립음악회를 시작으로 기획콘서트, 하우스콘서트, 세미나, 송년음악회 등 크고 작은 무대로 시민들과 함께 예술을 향유해왔으며 지역 음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음영재음악콩쿠르와 영재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