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2022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에 선정됐다.
건이강이 공공의료원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공적도, 기여도, 시급성, 적합성, 효과성 등 5개 부분에서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에 군산의료원은 코로나19 등 국가 의료재난 상황 발생 시 최일선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와 더불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사업비 지원금 1,000만원을 포상받게 된다.
군산의료원은 의료비를 지원받아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 의료 취약계층의 치료가 중단되는 것으로 예방하는 등 지방 의료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김경숙 군산의료원장은 “지난 2년여간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와 코로나 확진환자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신 의료진, 직원 모두에게 드리는 상”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소외되는 주민 없이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