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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심야약국, 올해까지 연장 운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1-11 10:01:26 2023.01.11 10:01: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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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됐던 공공심야약국이 올해까지 연장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과 휴일에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와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나운동에 위치한 단골온누리약국(하나운로 38, 465-9998)으로 지난해 공공심야약국 이용은 20~40대 연령층 이용자 수가 많았으며, 해열·진통·소염제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았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연중무휴 심야시간대 시민들에게 안전한 의약품 복용 환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인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의약품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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