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산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체육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다.
군산시체육회(회장 윤인식)는 11일 오전 10시 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에서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고 지난해 한 해 동안 군산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군산시체육인 신년 하례회 및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시장과 전북도의원, 시 체육회 임원진, 각 종목단체 회장, 50여명의 체육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1기 결실을 되돌아보며 군산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준 분들에게 시상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은 “지혜롭고 위기를 극복하는 기지의 상징적 동물인 토끼의 기운을 이어받아 체육활동으로 지역의 활성화와 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들이 한마음으로 응원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민선 2기를 이끌어 가실 전강훈 당선인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군산체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더욱더 발전하는 군산체육이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체육인의 밤 수상자 명단의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