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도내 여성 골퍼들의 축제 한마당 ‘나이스 샷’

‘2023 뉴시스배 전북 아마추어 여성 골프대회’ 열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7-07 09:25:55 2023.07.07 09:25:5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필드에 오른 선수들은 한 타 한 타 신중하게 채를 휘두르고, ‘굿 샷~나이스 버디!’ 외침이 들리는 이곳. 최근 군산에서는 ‘전북 여성 골퍼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뉴시스 전북본부(본부장 윤석일)가 주최하고 군산시골프협회(회장 양재석)가 주관한 ‘2023 뉴시스배 전북 아마추어 여성 골프대회’가 지난 5일 군산CC(퍼블릭)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골프대회는 여성 골퍼의 저변 확대와 친목으로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50팀(200명)이 참가해 꾸준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는 개인전 스트로크와 개인전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인전 스트로크 부문에서는 장정아 씨가 72타를 기록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에는 김경희(73타) 씨, 3위에는 배정임(74타) 씨가 차지했다. 또 개인전 신페리오 부문은 고순복 씨가 우승했으며, 강미숙 씨와 서정미 씨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대회가 올해부터는 다시 활기를 띠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여성 골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재석 군산시골프협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군산을 찾아주신 전북 여성 골프동호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골퍼의 저변 확대는 물론, 골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순위별 시상 외에도 특별상과 베스트 드레서상 등 의미 있는 수상을 더해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황진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