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유기적인 치매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사업기관 2곳과 손을 잡았다.
치매안심센터는 18일 동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관내 모든 권역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관리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으로 군산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매극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파트너와 치매극복 활동 참여 ▲치매환자 발굴과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관리와 자원연계 등이다.
치매안심센터의 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