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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태성)가 올해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 동문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산대 총동문회는 오는 23일 낮 12시,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군산대 총장배 장학기금 마련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산대 총동문회가 군산대 인재육성 후원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군산대가 주최하고 총동문회가 주관, 전북은행이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군산대 교직원, 동문, 지역기업인, 군산시민 등이며, 참가인원은 22개 팀 88명 내외다. 참가 신청 기간은 12일까지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군산대 총동문회 사무국(010-4919-5846)으로 하면 된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지며, 시상부문은 우승과 준우승, 롱기스트(남녀 각 1명), 니어리스트(남녀 각 1명) 등이 마련돼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기념품을 제공한다.

 강태성 총동문회장은 “자선 골프대회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될 후배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오는 12월 군산대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 시 군산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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