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군산유스 볼링팀, 전국대회서 첫 입상 ‘쾌거’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남자 중등부 2인조전 3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15 16:00:54 2023.09.15 16:00:54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문성민 감독(SM명품볼링 아카데미 대표)이 이끄는 군산유스 볼링팀(두찬웅-이재현 조)이 전국대회에서 첫 입상의 쾌거를 안았다. 특히 올해 첫 창단의 기쁨과 함께라서 수상의 기쁨은 더욱 배가 되고 있다.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군산유스 팀은 두찬웅(군산서흥중 2)‧이재현(군산남중 3)으로 팀을 이뤄 남자 중등부 2인조전에 출전해 3위에 올랐다.


 1경기에서 361점을 획득한 두찬웅-이재현 조는 2경기에서 두찬웅이 176점, 이재현이 266점을 기록하며 2경기 합계 442점을 기록했다.


 두찬웅-이재현 조는 이후 3경기에서는 403점, 마지막 4게임에서는 439점을 기록하며 합계 1,64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두찬웅-이재현 조는 1경기 때 다른 조들보다 다소 낮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2경기에서는 본연의 페이스를 되찾고 4경기 중 최고 기록을 선보였고, 이후 3경기와 4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찬웅‧이재현은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열정과 진심을 다해 볼링을 가르쳐주신 문성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성민 감독은 “올해 창단된 군산유스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면서 “이번 수상은 선수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제4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 선수선발전을 겸했다.<황진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