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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남초, ‘야구데이’ 행사 펼쳐 

인조잔디 구장 개장 기념…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초청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9-22 14:09:25 2023.09.22 14:09: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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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남초등학교(교장 김수동)가 인조잔디 구장 개장을 기념해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 초청 ‘야구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야구데이 행사는 지난 16일 오후 1~4시까지 초등1~5학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야구교실이 진행됐다.    꿈나무 야구교실에는 대통령배 우승팀 군산상일고 선수들과 함께 ▲야구 지식 오엑스 퀴즈 ▲타격·수비·투구를 바탕으로 한 재밌는 게임 등이 시행됐으며, 순천 남산초등학교와 익산리틀야구 선수들도 방문해 야구데이 행사를 한껏 즐겼다.    특히 이만수 전 감독은 이날 행사에서 군산남초 야구부(감독 최정중) 숙원인 야구장 보수와 인조잔디 구장 준공을 축하하고, 포수 노하우를 전수하며 재능기부에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초청을 받은 이 전 감독은 1982년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1997년 은퇴할 때까지 당대 최고의 포수로 활약했다. 현역 유니폼을 벗은 뒤 SK와이번스 수석코치와 감독 등을 거친 이 전 감독은 헐크파운데이션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도 힘 쏟고 있다.  한편 지난 1962년 창단된 군산남초 야구부는 군산상고 역전의 신화를 만들었던 투수 송상복과 한국프로야구 팔색조의 투수 조계현 등 수많은 야구 인재들을 배출한 초등학교 야구의 명문이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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