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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수단, 전국체전서 메달 13개 획득

금 3‧은 2‧동 8개…배드민턴‧소프트테니스‧육상 등서 성과 일궈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10-20 17:56:40 2023.10.20 17:56: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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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무대를 향해 구슬땀을 흘린 군산시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13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목포를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서 군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3개(배드민턴‧소프트테니스‧육상)와 은메달 2개(조정), 동메달 8개(배드민턴‧펜싱‧소프트테니스‧탁구‧씨름‧조정)를 획득했다.


 올해 전국체전에 군산시 선수단은 18세 이하부 2종목 25명, 대학부 5종목 31명, 일반부 8종목 42명 등 모두 98명이 출전했으며, 지난 13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전국체전에서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13개 경기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전국체전에서 군산대 김윤주는 김하빈(원광대)과 배드민턴 대학부 혼합복식에 출전, 경북과 충남, 경남을 물리치고 결승전에서 경기를 만나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이어 소프트테니스 남자대학부 이희성(군산대)과 육상 남자대학부 임예찬(군산대)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군산과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군산시 선수단은 조정 종목에서도 강호로서 명성을 이어갔다.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은 여자일반부 쿼드러플과 여자일반부 싱글스컬에서 각각 7분18초59, 8분26초53을 기록해 은빛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배드민턴 김요한‧박준상(군산동고) ▲펜싱 이유빈(호원대) ▲소프트테니스 이주왕‧이준석(군산대) ▲탁구 남건우‧김희정/단체전(군산대) ▲씨름 이성욱/단체전(호원대) ▲조정 김영래‧김채연(군산시청 조정팀)이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강임준 시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선수단은 지난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103회 전국체전’에서 높이뛰기와 펜싱 종목에서 금 2개를 획득했으며, 은 3개와 동 6개를 포함해 모두 11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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