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지역(소룡‧미성동) 60세 미만 만성질환자와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18회 일정으로 운동더하기, 건강더하기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몸의 유연성 및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요가와 소도구 필라테스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에 필수인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심신 안정을 위한 원예체험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1대1 건강생활실천 상담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꾸준한 건강 체크와 관리가 중요하므로 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전문분야 상담사와 함께 건강관리에 더 힘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참여를 희망하거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인바디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받기 원하는 시민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454-517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