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체육회(회장 전강훈)는 군산시축구협회(회장 정영주)에서 축구꿈나무 발굴과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U-15 시민축구단에 축구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정영주 군산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U-15 시민축구단 격려, 용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용품을 전달받은 정영주 군산시축구협회장은 “군산체육의 기반이 되어주는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 군산시체육회에 감사하고 군산축구의 명문을 이어받아 활성화시키고 영재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은 “축구도시 군산을 빛낼수 있는 우수한 축구꿈나무들이 육성되고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이와 더불어 군산체육 발전을 위해서도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체육회는 지난 8월 21일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군산상일고에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틀 뒤 23일에는 자양중학교에서 복싱 저변확대를 위한 복싱용품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