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스포츠/건강

셔틀콕의 향연 ‘군산시 배드민턴 협회장기’

올해 18번째 대회…동호인 300여 명 참가해 불꽃 스매싱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3-11-28 12:29:38 2023.11.28 12:29:2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군산시 배드민턴 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6일 군산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8번째를 맞은 배드민턴 협회장기는 군산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서지만)가 주최‧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화끈한 스매싱 대결로 초겨울 추위를 녹였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클럽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와 유대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많은 경기를 부여하기 위해 연령별 남녀 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다.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은 20~30·40·50·60대로 구분됐으며, 실력에 따라 A‧B‧C‧D‧E조로 나눠 진행돼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 복식은 ▲2030대 A 푸른솔 서승민‧정웅렬 ▲2030대 C 에이스 오현석‧이희소 ▲2030대 D 에이스 최범성‧윤은상 ▲2030대 E 눈비비고 이규태‧김도윤 ▲40대 A 푸른솔 김유석‧김현용 ▲40대 B 아리울 지상원‧이범희 ▲40대 C 푸른솔 박현영‧양경재 ▲40대 D 에이스 김태수‧박병순 ▲40대 E 홍근준‧임상진 ▲50대 A 에이스 김창구‧김성수 ▲50대 B 아리울 이종학‧황준 ▲50대 C 에이스 문형배‧정강호 ▲50대 D 은파 석왕창‧김경문 ▲자강 S배드민턴 박관우‧이상진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복식은 ▲20304050D 푸른솔 김나현‧김정화 ▲203040E 군초클럽 김지현‧주하민 ▲4050A 에이스 황숙진‧김은영 ▲4050C 소룡우리 박상은‧박성은이 1위를, 혼합복식은 ▲2030대 D 푸른솔 김나현‧최정우 ▲4050A 푸른솔 김유석‧전금자 ▲40대 B 가온클럽 강은정‧송덕균 ▲40대 C 푸른솔 노원만‧윤정희 ▲50대 D 동산 안미숙‧조영채가 1위를 거머쥐었다.

 

 서지만 군산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배드민턴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시민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배드민턴 협회장기가 수준 높은 대회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