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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선별진료소 새해 1일부터 운영 종료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3.12.27 09:55: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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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새해 1월 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31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3년 11개월 동안 PCR 검사 업무를 수행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코로나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응급실·중환자실,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및 해당 입원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일반입원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 위기단계를 ‘경계’로 유지하면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과 같이 유지되며, 중증환자의 입원치료비 지원 및 코로나 백신·치료제 무상 공급, 코로나 양성자 감시체계 등도 당분간 지속된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면서 위기단계가 ‘경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및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군산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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