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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손 잡아’

군산시치매안심센터&군산시한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1.18 09:57: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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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치매안심센터와 군산시한의사회는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치매안심센터는 18일 군산시한의사회와 한의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한의 치료 서비스를 지원해 치매로 이환을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지정 한의원은 한약 및 침구치료를 주 2회, 4개월 이상 시행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저하자 중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해 1인 최대 70만원의 한의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시 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51개소와 함께 김낙형 우석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치매 관련 기본 지식과 치료법 등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실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는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므로 

 한의치매 예방관리사업 지원을 원하시는 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의치매 예방관리사업과 기타 치매 관련 내용은 치매안심센터(454-587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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