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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씨름부, 전국시‧도대항대회 동메달 획득

진용찬 선수…대학부 개인전 장사급(-140kg) 체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3-11 18:15:48 2024.03.11 18:12:4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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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감독 온형준)가 전국시‧도대항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진용찬 선수(호원대 스포츠무도학과 2학년)는 지난 8~9일 이틀간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140kg) 체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용찬 선수는 16강 인제대 박준서, 8강 한림대 김민중 선수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이 체급 최강자 영남대 홍지흔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얻었다.

 

 온형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 ​은 “진용찬 선수가 대학에 입학하고 성실하고 꾸준하게 운동한 결과, 대학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이라는 첫 성과를 얻게 됐다”라면서, “아울러 선수들 모두 동계훈련에서 강도 높게 훈련한 만큼, 2024년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 항상 저를 믿고 따라와 주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2018년 창단 후, 25명(남 22명, 여 3명) 재학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단체전 2위 1회, 3위 4회,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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