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가 중년여성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을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상 특화 예술치유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전주대학교 심리치료연구소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시에 거주 중인 만 41~64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년여성에게 특화된 상담·심리적 활동 기반의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시 정신건강복지센터(451-0363) 또는 QR코드로 신청 가능하고, 신청 마감은 오는 28일까지다.
시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ks,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